초대형 '회장님 우산' 뭐길래…이색 우천용품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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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비를 피하는데 효과적인 이색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커머스 기업 '아이비엘(IBL)'이 운영 중인 생활용품 전문 쇼핑몰 '리빙픽'은 장마 시즌에 접어든 7월 첫 주 비와 관련된 우천 용품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6배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기존 우산이나 장화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기능성을 강화한 신개념 제품 판매량의 약진이 눈에 띈다.
리빙픽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이른바 '회장님 우산'은 일반 우산보다 크기가 2배 이상 큰 초대형 제품이다. 지름이 무려 180cm나 되기 때문에 두 명은 물론 세 명이 함께 써도 될 정도의 사이즈다.
장화와 신발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패션방수 아이템 '신발방수커버'의 판매량도 급증했다. 7월 첫 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어 사이트 내 베스트 제품으로 등극했다. 신발방수커버는 신발 위에 제품을 씌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 방법이 간편하고 반영구 PVC로 제작해 휴대성도 높였다.
이 외에도 방수부터 오염방지까지 가능한 섬유보호제, 물빠짐 트레이가 탑재된 우산정리 스탠드도 장마철을 맞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이커머스 기업 '아이비엘(IBL)'이 운영 중인 생활용품 전문 쇼핑몰 '리빙픽'은 장마 시즌에 접어든 7월 첫 주 비와 관련된 우천 용품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26배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기존 우산이나 장화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기능성을 강화한 신개념 제품 판매량의 약진이 눈에 띈다.
리빙픽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이른바 '회장님 우산'은 일반 우산보다 크기가 2배 이상 큰 초대형 제품이다. 지름이 무려 180cm나 되기 때문에 두 명은 물론 세 명이 함께 써도 될 정도의 사이즈다.
장화와 신발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패션방수 아이템 '신발방수커버'의 판매량도 급증했다. 7월 첫 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어 사이트 내 베스트 제품으로 등극했다. 신발방수커버는 신발 위에 제품을 씌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 방법이 간편하고 반영구 PVC로 제작해 휴대성도 높였다.
이 외에도 방수부터 오염방지까지 가능한 섬유보호제, 물빠짐 트레이가 탑재된 우산정리 스탠드도 장마철을 맞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