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성 꿈 첫발부터 삐끗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기부 스타트업 파크 조성 공모 탈락…시 "자체적으로 추진"
    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성 꿈 첫발부터 삐끗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완성하겠다는 대전시의 꿈이 시작부터 난항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1일 발표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공모 결과에서 대전은 인천에 밀려 탈락했다.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충남대 일대에 혁신 창업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D 브릿지' 컨셉으로 야심 차게 도전해 1·2차 평가를 통과했지만, 최종 문턱은 넘지 못했다.

    허태정 시장이 스타트업 육성 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성'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터라 탈락은 더욱더 뼈아프다.

    허 시장은 취임 전부터 대전에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다.

    과학영재 산실인 KAIST 인근을 비롯한 5개 권역에서 신생 벤처기업 2천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월 대전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시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천명하며 허 시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허 시장은 지난 4월 선진 창업지원 체계를 벤치마킹하겠다며 미국 출장을 떠나는 등 스타트업 육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공모에서 탈락하면서 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을 발판삼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도약하겠다는 대전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 비용 120억7천700만원을 국비로 확보하려던 꿈은 물거품이 됐다.

    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성 꿈 첫발부터 삐끗
    시는 허 시장 공약인 만큼 이번 공모사업 탈락과 상관없이 나름의 스타트업 거점 조성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내년 완공 예정인 스타트업 보육 기관 팁스타운과 연계해 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스타트업 파크 사업 타당성 조사도 할 계획이다.

    유세종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스타트업을 통해 혁신 성장하는 전 세계적인 흐름에 대전시도 참여하겠다"며 "이번에 도전한 KAIST∼충남대 지역은 위치와 환경이 훌륭하다고 판단해 시 자체적으로 혁신 창업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월즈 쓰리핏’ T1 LoL 전략, 해군 전술에 접목한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프로 게임단인 T1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1과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디지털 작전환경에 대비한 협력을 ...

    2. 2

      라방 보는 주부들 대체 얼마나 많길래…깜짝 놀랄 결과

      과거 TV 홈쇼핑에서 불티나게 팔리던 디지털·가전 수요가 모바일 기반의 라이브커머스로 이동하고 있다. 홈쇼핑을 통한 디지털·가전 거래액이 뒷걸음질친 반면 라이브커머스에선 오히려 이 제품군이 ...

    3. 3

      '달 탐사 10배' 인류 최대 프로젝트…AI 인프라 투자 공식 바뀐다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자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구글), 메타, 아마존 등 4대 기업의 올해 자본지출(CAPEX) 합계는 6...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