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택배·배달 노동자 "생활물류서비스법에 '처우 개선' 반영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택배·배달 노동자 "생활물류서비스법에 '처우 개선' 반영해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택배노동자기본권쟁취투쟁본부 등은 11일 "정부는 택배·배달 서비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반영한 '생활물류서비스법'을 발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생활물류서비스법이 소비자를 보호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려면 장시간 노동, 저임금, 대형 사고로 위협당하고 있는 (서비스) 종사자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택배서비스는 현재 '화물운송법'의 규정을 받고 있으나 주로 운전 업무에 적용돼 배송, 집화, 분류 등 택배 업무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배달과 퀵서비스 등 생활 물류 사업은 규제하는 법이 없어 안전사고가 빈번하고 업체의 중간착취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택배 종사자에 대한 충분한 휴식 시간 및 공간 제공, 산업재해(산재) 보험 가입률 제고 등의 10대 요구도 제시했다.

    김영태 전국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퀵서비스는 물류의 모세혈관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법적으로 아무런 기준이 없다.

    인간답게 일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으로 '생활물류서비스법'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우정사업본부, 노사 공동 합의사항 이행점검 TF 구성

      집배인력 증원·사회적 합의기구 구성 등 합의안 매월 점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증원 등 전국 우정노동조합과의 합의사항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운영할 계...

    2. 2

      "집배원 1000명 증원"…우정노조 파업 철회

      전국우정노동조합이 정부의 협상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9일 예고한 총파업을 공식적으로 철회했다.8일 우정노조는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철회를 발표했다. 이동호 우정노조 위원장은 “어려운 결...

    3. 3

      [종합] '우편대란' 피했다…우정노조, 총파업 철회 "중재안 수용"

      전국우정노동조합이 9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하면서 사상 초유의 우편 대란을 피하게 됐다.우정노조는 8일 오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파업 철회를 선언했다. 이동호 우정노조 위원장은 "어려운 결정이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