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지민/사진='BTS' 지민 트위터 캡처
'BTS'지민/사진='BTS' 지민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이하 ‘BTS’) 멤버 지민이 부상 투혼 이후 팬들에게 안부를 전해 눈길을 끈다.

지민은 지난 8일 오사카 공연이후 입국시 목에 테이핑을 한 모습이 포착돼 수많은 팬들이 걱정을 했다. 이처럼 염려하는 팬들을 위해 지민은 11일 공식 계정을 통해 영상과 함께 하트를 게재했다.

올려진 영상은 지난 일본 오사카 콘서트 현장에서 떼창과 더불어 환호하는 수 만의 관중들을 배경으로 무대 위 자신의 모습을 한 앵글에 담고 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다시 건강하다는 신호로 알겠다. 아프지 말라”, “앞으로는 꽃길만 걷자”, “항상 응원하고 있다” 등 댓글을 달며 호응을 했다.

한편 BTS는 짧은 휴식을 마치고 12일 오후 일본 시즈오카 공연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13일과 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개된 마지막 투어일정을 이어간다.

김경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