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숨진 포스코 직원, 온몸 뼈 부서져…경찰, 원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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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숨진 포스코 직원, 온몸 뼈 부서져…경찰, 원인조사](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PCM20190711000390990_P2.jpg)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포스코 직원 A(59)씨를 1차 부검한 결과 목, 가슴, 골반, 다리 등 온몸의 뼈가 부서진 다발성 손상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추락이나 기계 압착,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사고 당시 비가 내려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년퇴직을 2개월 앞둔 A씨는 이달 11일 포항제철소 코크스 원료 보관시설에서 쓰러진 채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근무중 숨진 포스코 직원, 온몸 뼈 부서져…경찰, 원인조사](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PCM20190518000140053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