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기갑여단·파주시 '청년 드림, 국군 드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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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에 있는 육군 2기갑여단에서 ‘첨단과학기술군과 청년 드림(dream), 국군 드림’ 설명회가 지난 12일 열렸다.
이날 행사엔 황대일 1군단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파주시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박한진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손석민 준장(사진)이 지휘하는 2기갑여단은 ‘청년 드림, 국군 드림’이라는 국방개혁 과제를 가장 선두에서 실천하는 부대다. 이 지역 대학인 서영대, 두원공과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병들의 학위 취득 기회를 확대했다. 127개 자격증 동아리도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첨단 산업단지, 교육기관 등 군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가진 파주시와 함께 ‘미래전장을 주도하는 기갑여단’ 육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 준장은 “청년 드림, 국군 드림을 병영생활 속에 정착시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군대다운 군대, 군인다운 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이날 행사엔 황대일 1군단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파주시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박한진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손석민 준장(사진)이 지휘하는 2기갑여단은 ‘청년 드림, 국군 드림’이라는 국방개혁 과제를 가장 선두에서 실천하는 부대다. 이 지역 대학인 서영대, 두원공과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병들의 학위 취득 기회를 확대했다. 127개 자격증 동아리도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첨단 산업단지, 교육기관 등 군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가진 파주시와 함께 ‘미래전장을 주도하는 기갑여단’ 육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손 준장은 “청년 드림, 국군 드림을 병영생활 속에 정착시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군대다운 군대, 군인다운 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