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정례 회동…본회의 일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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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나경원 오신환 원내대표
오전 11시 의사일정 추가 합의 시도
오전 11시 의사일정 추가 합의 시도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열고 6월 임시국회 후반 본회의 개최 일정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회동에서 의사일정 추가 합의를 시도한다.
한국당은 이날 회동에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19일 하루 본회의 개최로 해임건의안 표결을 무산시키기를 원하는 반면, 한국당은 18일 안건을 상정해 19일 표결하기를 원하고 있다.
한국당이 정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 무산 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협조하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향후 여야 협상에 진통이 예상된다.
이밖에 경제원탁토론회 개최 일정과 방식,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7개 특위 배분 문제도 이날 협상 테이블에 함께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회동에서 의사일정 추가 합의를 시도한다.
한국당은 이날 회동에 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19일 하루 본회의 개최로 해임건의안 표결을 무산시키기를 원하는 반면, 한국당은 18일 안건을 상정해 19일 표결하기를 원하고 있다.
한국당이 정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 무산 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협조하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향후 여야 협상에 진통이 예상된다.
이밖에 경제원탁토론회 개최 일정과 방식,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7개 특위 배분 문제도 이날 협상 테이블에 함께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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