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여신' 차유람, 프로당구 3쿠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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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챔피언십 22일 개막
‘포켓볼 여신’ 차유람(32·사진)이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3쿠션 대회 데뷔전을 치른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5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LPBA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차유람과 한국 여자 포켓볼 랭킹 1위 김가영(36)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잠실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모습을 드러낸 차유람은 “이렇게 크고 전문적인 대회에 참가하는 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된다”고 말했다. 포켓볼 경쟁자였던 김가영에 대해선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고 했다. 김가영은 “애초 4구와 3쿠션을 먼저 배우고 포켓볼로 전향했다”며 “우승보다 점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프로당구협회(PBA)는 15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LPBA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차유람과 한국 여자 포켓볼 랭킹 1위 김가영(36)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잠실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모습을 드러낸 차유람은 “이렇게 크고 전문적인 대회에 참가하는 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된다”고 말했다. 포켓볼 경쟁자였던 김가영에 대해선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고 했다. 김가영은 “애초 4구와 3쿠션을 먼저 배우고 포켓볼로 전향했다”며 “우승보다 점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