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전후방 2채널 풀HD(고화질)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HD의 선명한 영상에 ‘트루 HDR’ 기능을 적용해 터널이나 주차장에 진출입할 때 외부 밝기가 변하면서 빛이 번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야간에서도 기존 제품 대비 네 배 이상 밝고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

주차녹화 모드에서는 저전력 설계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평균 10배 이상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7m 이내 차량 움직임을 감지해 녹화할 수 있는 ‘레이더’ 기능 등이 적용됐다. 고도화된 실시간 통신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상시적으로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가격은 32기가 기준 기본패키지가 36만9000원, 커넥티드 스탠더드패키지가 42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패키지가 4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