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판 커지는 `새벽배송`...잠 못드는 유통업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인터넷에서 주문한 상품이 배송되기까지 짧게는 이틀, 길게는 일주일이 걸리는데요.

    새벽배송은 전날 밤 11시까지 주문을 마치면 아침시간에 맞춰 문 앞에 신선한 음식이 찾아옵니다.

    세상 편리하죠. 새벽배송 시장에 유통 공룡까지 뛰어들며 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컨베이어벨트가 쉴새 없이 움직이는 이 곳은 이마트 온라인전용 물류센터입니다.

    상품이 자동으로 분류되고, 구획을 나눠 알아서 찾아갑니다.

    작업자가 일일이 상품을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어, 2초당 1건꼴로 주문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최첨단 물류설비를 구축하는 이유는 새벽배송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섭니다.

    쿠팡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신흥 강자는 특화된 배송시스템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하며 성장했습니다.

    유통업계 전 업태중 온라인쇼핑만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도 이유입니다. 특히 새벽배송은 성장세가 가파릅니다.

    2015년 100억 원에 불과하던 시장은 올해 8천 억원으로 4년새 80배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공룡 `신세계`는 새벽배송시장 1위 마켓컬리를 잡기 위해 배송 소요시간은 2시간 줄이고 취급품목은 2배로 늘렸습니다.

    <인터뷰> 김예철 SSG닷컴 영업본부장

    "배송·포장비용이 많이 들어 영업이익률은 업계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올해 공격적으로 영업 확대해서 내년에는 BEP를 달성하겠습니다"

    `무조건 싸게`라는 최저가 경쟁에 이어 배송 경쟁으로 전장은 확대되고 있지만, 수익성 측면은 부정적입니다.

    쿠팡을 비롯해 대표 온라인 유통 기업들은 수년째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대형마트 1위인 이마트도 올 2분기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LG그램(gram), 초경량 노트북에 멀티 AI·대용량 배터리 장착

      ‘LG그램(gram)’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LG전자는 지난 6일 미국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 2

      KFC, 차원 다른 치킨·버거 레시피…메뉴 업그레이드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패스트푸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KFC는 40년 ...

    3. 3

      써모스, 120년 전통 보온병 라인업…키친웨어로 확장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써모스는 1904년 유리제 보온병을 상품화한 이후 120년 넘게 최적 온도를 구현하는 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