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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산업,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공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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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공사비 285억원, 2021년 개관 예정
    울산시민 숙원사업... 울산 예술문화 산업 발전 기대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울산광역시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사업
    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동 1-3번지 일원에 지하3층 지상2
    층 1개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연면적 1만2770㎡에 대전시실, 다목적홀, 다목적전
    시실, 휴게코너 등이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730일이 소요될 계획으로 총공사비는 약 285억원이다. 화성산업이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번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울산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지게 됐다. 시민들이 미술을 통해 예술과 삶, 세상을 보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지역의 예술문화가 시민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공을 맡은 화성산업은 문화와 예술, 전시공간 부문에서 역사와 기술적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EXCO 신축 및 확장, 광주 김대중전시컨벤션센터 및 제2센터,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대구 텍스타일 컴플렉스, 섬진강 문화센터(녹색건축대전 우수상), 대구시립미술관, 대구학생문화센터, 경주문화예술회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전시공간을 건립해왔다. 현재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공사중), 엑스코 제2전시장(공사예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울산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뜻 깊은 공사로서 최고의 품질시공
    으로 울산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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