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기업 피해 최소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 방안과 대일의존도 완화를 위한 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일본 정부와 협의, 주요국과 투자은행, 신용평가사, 국제기구 등을 통한 적극적 국제공조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와 협의를 위해 국장급 협의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채널로 접촉하고 있다"면서 "장관급 레벨에서 기민한 의사결정이 필요해 협업체계를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날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 방안과 대일의존도 완화를 위한 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일본 정부와 협의, 주요국과 투자은행, 신용평가사, 국제기구 등을 통한 적극적 국제공조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와 협의를 위해 국장급 협의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채널로 접촉하고 있다"면서 "장관급 레벨에서 기민한 의사결정이 필요해 협업체계를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