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김종립)이 ‘2019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를 실시한다.

독서경영을 우수하게 실천하고 있는 직장을 인증하고 시상함으로써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인증제에는 독서경영을 실시하고 있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군부대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8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본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주관하는 행사로 참가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 PPT 심사를 거쳐 인증기업/기관을 선정하고 이중 상위 총 16개의 수상기업(기관)을 선정하여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시상하며, 총 1150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과 인증현판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경영 컨설팅 및 독서경영 우수기업 사례집 지원 등을 통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대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오경석 본부장은 “독서경영을 실천하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독서경영을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 및 공동체와 함께 책 읽는 문화가 일상화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019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운영 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