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차 최대 28% 할인…BMW, 벤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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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차 ‘7월 브랜드별 구매 추천 수입차’ 리스트 발표
BMW 액티브투어러 28% 할인
BMW 액티브투어러 2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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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신차 종합 플랫폼 겟차가 발표한 ‘7월 브랜드별 구매 추천 수입차’ 리스트에 따르면 BMW는 이달 신차 구매 고객에게 최대 28% 할인을 제공한다. 출고가 4460만원인 액티브투어러 218d 조이 트림은 1250만원이 깎인 3210만원에 판매된다.
벤츠도 10% 이상 할인 모델을 대거 선보였다.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둔 CLA 250에 AMG라인 트림을 포함해 12.4% 할인율을 내건다. GLA에도 220 기본 트림부터 250 4매틱 트림까지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할인을 적용한 GLA 출고가는 3000만원대로 낮아진다. E300 아방가르드 역시 10.3% 할인된다.
푸조와 시트로엥도 할인율을 대폭 높였다. 준중형 SUV 3008 GT라인에 12.1% 할인을 적용했다. 5008 GT라인도 전달 대비 100만원 더 할인해 출고가 4734만원인 차량을 420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칵투스 역시 15% 할인율을 적용해 실구매가가 2764만원이 됐다. 그랜드C4 스페이스투어러는 14% 할인된 3393만원에 실구매가를 형성했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7월은 새로운 분기, 반기의 시작인 만큼 전통적으로 프로모션이 공격적이지 못한 시기”라면서도 “2019년 하반기는 신형 공개를 앞둔 차종이 다수 있고 각 브랜드 주요 모델 출고가 지연되는 사태를 빚으며 공격적인 할인을 적용하는 모델이 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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