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반바지에 라운드 티셔츠 허용…‘여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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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대표 김영재)가 하계 시즌을 맞아 골퍼의 편의를 고려해 목둘레에 옷깃이 없는 라운드형 티셔츠 착용을 허락한다. 스카이72는 17일 “하계시즌을 맞이해 내장객의 쾌적한 라운드 환경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 골프장 중 반바지 라운드를 처음으로 시행한 스카이72는 그동안 새로운 시도로 내장객의 호응을 얻었다. 올 여름에는 반바지와 반팔 티셔츠를 입고 라운드가 가능하다. 또 이번 서비스를 통해 스카이72는 코스 내에서 아이스크림은 물론 아이스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형부채, 안면타올, 식염포도당도 비치돼있다. 여기에 세스코와 협약해 해충방제 시스템을 가동, 야간 골프에서 모기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골프장 측은 전했다.
박석철 스카이72 고객서비스실 실장은 “여름이 골프 비수기라는 공식을 깨고 시원하게 라운드할 수 있도록 서비스 물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국내 골프장 중 반바지 라운드를 처음으로 시행한 스카이72는 그동안 새로운 시도로 내장객의 호응을 얻었다. 올 여름에는 반바지와 반팔 티셔츠를 입고 라운드가 가능하다. 또 이번 서비스를 통해 스카이72는 코스 내에서 아이스크림은 물론 아이스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형부채, 안면타올, 식염포도당도 비치돼있다. 여기에 세스코와 협약해 해충방제 시스템을 가동, 야간 골프에서 모기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골프장 측은 전했다.
박석철 스카이72 고객서비스실 실장은 “여름이 골프 비수기라는 공식을 깨고 시원하게 라운드할 수 있도록 서비스 물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