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토리움, 월세 따박따박…미군 전용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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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
![캐피토리움, 월세 따박따박…미군 전용 오피스텔](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AA.20105612.1.jpg)
![캐피토리움, 월세 따박따박…미군 전용 오피스텔](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AA.20111696.1.jpg)
분양 관계자는 “미군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은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것보다 두 배 가까운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공실이나 임대 관리 걱정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있는 팽성읍은 미군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안정리 일대 토지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면서 주택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 설명이다. 개발 호재도 있다. 팽성대교와 평택대교에 이어 평택호 국제대교가 올해 완공 예정이다. 개통 후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편해질 전망이다. 험프리스 부대와 평택역을 잇는 평택선도 안중에 이어 올해 포승까지 연결된다. 4개 시가화 예정지구도 개발 중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