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넘어져 '이마 30바늘' 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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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넘어져 '이마 30바늘' 봉합](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01.20122845.1.jpg)
18일 법무부는 최씨가 지난 4일 서울 동부구치고 목욕탕 탈의실에서 넘어져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즉시 구치소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30여 바늘을 꿰매는 복합 수술을 받았다.
최 씨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돼 2심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 받았고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달 20일 6차 심리를 끝으로 상고심 심리를 마치기로 잠정 합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