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정농단 '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넘어져 '이마 30바늘' 봉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정농단 '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넘어져 '이마 30바늘' 봉합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돼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최근 구치소 목욕탕에서 넘어져 이마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법무부는 최씨가 지난 4일 서울 동부구치고 목욕탕 탈의실에서 넘어져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즉시 구치소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30여 바늘을 꿰매는 복합 수술을 받았다.

    법무부는 현재는 구치소에서 소독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최 씨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돼 2심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200억원을 선고 받았고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달 20일 6차 심리를 끝으로 상고심 심리를 마치기로 잠정 합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최순실, 구치소 목욕탕서 넘어져 이마 30바늘 꿰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 상고심 재판 중인 최순실 씨가 구치소 목욕탕에서 넘어져 이마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4일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 목욕탕 탈의실에서 넘어...

    2. 2

      대법, 이르면 8월 '국정농단' 최종 선고…JY 재구속 여부 촉각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최순실 씨에 대한 대법원 최종 선고가 오는 8월로 예정된 가운데 이 부회장의 재구속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3. 3

      '국정농단' 박근혜·최순실 8월 중 최종선고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선고가 8월 중 내려질 전망이다.21일 대법원에 따르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