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관광연구원장에 김대관 경희대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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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에 김대관(55) 경희대학교 교수(컨벤션경영학)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7월 17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장 및 관광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다. 학자로써 다년간 정부 부처 공직 생활도 경험, 적임자라는 게 문체부 설명이다.
그는 대학(서울대 산림자원학) 졸업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여가·관광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옛 한국관광연구원) 책인연구원을 거쳐 문체부 관광레저기획단장(국장) 등을 역임했다.
교수 시절에는 한국관광학회 부회장과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 등 문화 및 관광분야 학계 활동은 물론 문화재청(문화재위원)과 한국관광공사(비상임이사) 등 정부 유관기관 정책 자문에도 기여해 왔다.
문체부는 "김 신임 원장이 그동안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온 만큼 문화·관광 분야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인 문화관광연구원의 업무수행과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김 신임 원장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장 및 관광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다. 학자로써 다년간 정부 부처 공직 생활도 경험, 적임자라는 게 문체부 설명이다.
그는 대학(서울대 산림자원학) 졸업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여가·관광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옛 한국관광연구원) 책인연구원을 거쳐 문체부 관광레저기획단장(국장) 등을 역임했다.
교수 시절에는 한국관광학회 부회장과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 등 문화 및 관광분야 학계 활동은 물론 문화재청(문화재위원)과 한국관광공사(비상임이사) 등 정부 유관기관 정책 자문에도 기여해 왔다.
문체부는 "김 신임 원장이 그동안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온 만큼 문화·관광 분야의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인 문화관광연구원의 업무수행과 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