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아들러 평전 입력2019.07.18 17:37 수정2019.07.19 01:28 지면A26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에드워드 호프먼 지음, 김필진·박우정 옮김 심리학자 알프레트 아들러의 삶과 개인심리학 이론을 깊이 있게 다뤘다. 심리학자이자 전기 작가인 에드워드 호프먼 미국 예시바대 교수가 썼다.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아동의 열등감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이 타고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아동은 인정받고 격려받는다고 느낄 필요가 있다는 게 아들러 이론의 핵심이다. 아들인 정신의학자 쿠르트 아들러가 직접 쓴 책의 서문도 눈길을 끈다. (글항아리, 580쪽, 2만8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책마을] 근대과학이 발명한 '인종'…인간 차별의 '틀'이 되다 2 예술적 동지도 갈라놓은 '반유대주의' 역사 3 [책마을] 평범한 취준생, 대통령 속기사 되다…솔직 발랄한 '백악관 생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