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테크, 車 부품공장 650억 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1년까지 경주 산업단지에
친환경 차체부품 공장 '신·증설'
친환경 차체부품 공장 '신·증설'

일지테크는 1986년 대구에서 창업해 경산(본사), 경주, 중국 베이징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수소차인 넥소 개발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전기·수소차용 신소재와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구 회장은 “정보통신기술과 기계산업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2025년까지 매출 1조원, 자동차 차체 분야 글로벌 톱10에 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1992년 코스닥시장에 등록하고 199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2012년 히든챔피언 육성기업, 2016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매출(연결)은 2258억원이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