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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화웨이 제재' 불구 2분기 매출 예상치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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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은 19일 TSMC에 대해 "지난 2분기 매출이 가이던스 상단을 웃돌았다"며 "이익 회복의 방향성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이승우 연구원은 "미중 무역갈등과 화웨이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 매출이 77억5000만달러로 가이던스의 상단을 넘어섰다"며 "중저가 스마트폰에 많이 쓰이는 16/20나노 매출이 전분기 대비 56%나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 3분기 가이던스 매출도 91억~92억달러로 컨센서스인 89억달러를 웃도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며 "올 하반기 5G(5세대 이동통신망)와 신규 스마트폰, HPC 등 7나노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올 하반기는 이익 회복의 방향성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이러한 결과를 해석하면 TSMC는 다시 한번 시장 기대감을 웃도는 하반기 전망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며 "이익의 방향성과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주가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다만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4분기 매출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 될 수 있다고 경영진의 발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며 "일본의 부당한 수출 규제가 전 지구적 혼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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