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0만원대 '갤럭시 A40'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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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39만9300원…최대 공시지원금 15만원
5.9인치 디스플레이·초광각 카메라·삼성페이 지원
5.9인치 디스플레이·초광각 카메라·삼성페이 지원

갤럭시 A40의 출고가는 39만9300원이다. 4만원대 요금제인 T플랜 안심 2.5G요금제(월 4만3000원)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1만6000원을 받아 28만33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2500만 화소, 후면의 듀얼 카메라는 1600만 화소로 123도 초광각 카메라를 장착했다.
갤럭시A40는 중저가 스마트폰에서 지원되지 않던 '삼성페이'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3100밀리암페어시(mAh) 배터리와 4GB 램, 64GB내장메모리 등 넉넉한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3종으로 출시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1020 고객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갤럭시 A40를 단독 출시하게 됐다"며 "2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40을 포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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