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 SAW필터 국내 독점…5G폰 수혜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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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쏠리드, 2분기 흑자전환 전망…조정시 매수를
덱스터, 특수효과 제작…당분간 박스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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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특수효과 제작…당분간 박스권 예상
한동훈=와이솔
와이솔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SAW 필터’ 제조업체다. 국내에선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3대 기업에 속한다. 와이솔이 생산하는 SAW 필터는 필요한 주파수만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통신기술이 3세대(3G)에서 4세대(4G), 5세대(5G) 등으로 발전할수록 탑재량이 늘어난다. 5G 스마트폰 초기에는 SAW가 적용되지만 대역폭이 넓어지면 BAW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BAW는 마치 고속도로 차로를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와이솔은 내년 1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5G 도입으로 본격화할 사물인터넷(IoT)에도 이들 필터가 들어가므로 성장성도 밝은 편이다. 영업이익이 매년 증가하다가 올해 1분기 급감하면서 주가가 조정받았지만 5G 스마트폰이 확대되면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조민규=쏠리드
5G 시대가 개막하면서 통신사들의 설비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1분기 재고 조정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와 함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5G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어서 수출 경험이 많은 쏠리드의 수혜가 예상된다. 상반기 5G 장비주 강세로 급등한 주가 수준이 다소 부담이지만 본격적인 발주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조정 시 매수를 추천한다.
김동엽=덱스터
드라마와 영화 등 콘텐츠 제작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극이나 공상과학(SF)영화 등 현실에서 보기 힘든 장면을 보여주는 특수시각효과(VFX)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이런 조류에 맞춰 주목받는 기업이 덱스터다. 국내 VFX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주자다. 작년 영화 ‘신과 함께’의 흥행으로 흑자전환했고 올해 ‘아스달연대기’ 등에 참여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직접 제작에 참여한 연말 개봉작인 ‘백두산’의 흥행 기대도 높다. 제작 총괄매니저의 퇴직으로 주가에 타격을 받았다. 기술적으로 4월 상승이 시작된 6000원대 초반까지 내려와 있다. 향후 콘텐츠 시장 내 특수효과 비중 확대, 영화제작사로의 변신, 중국 테마파크 지분 수익 등을 감안하면 현 가격대에서 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한다. 당분간 6300~7500원 박스권 등락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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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솔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SAW 필터’ 제조업체다. 국내에선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3대 기업에 속한다. 와이솔이 생산하는 SAW 필터는 필요한 주파수만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통신기술이 3세대(3G)에서 4세대(4G), 5세대(5G) 등으로 발전할수록 탑재량이 늘어난다. 5G 스마트폰 초기에는 SAW가 적용되지만 대역폭이 넓어지면 BAW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BAW는 마치 고속도로 차로를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와이솔은 내년 1분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5G 도입으로 본격화할 사물인터넷(IoT)에도 이들 필터가 들어가므로 성장성도 밝은 편이다. 영업이익이 매년 증가하다가 올해 1분기 급감하면서 주가가 조정받았지만 5G 스마트폰이 확대되면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조민규=쏠리드
5G 시대가 개막하면서 통신사들의 설비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 1분기 재고 조정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와 함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5G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어서 수출 경험이 많은 쏠리드의 수혜가 예상된다. 상반기 5G 장비주 강세로 급등한 주가 수준이 다소 부담이지만 본격적인 발주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조정 시 매수를 추천한다.
김동엽=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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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류에 맞춰 주목받는 기업이 덱스터다. 국내 VFX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주자다. 작년 영화 ‘신과 함께’의 흥행으로 흑자전환했고 올해 ‘아스달연대기’ 등에 참여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직접 제작에 참여한 연말 개봉작인 ‘백두산’의 흥행 기대도 높다. 제작 총괄매니저의 퇴직으로 주가에 타격을 받았다. 기술적으로 4월 상승이 시작된 6000원대 초반까지 내려와 있다. 향후 콘텐츠 시장 내 특수효과 비중 확대, 영화제작사로의 변신, 중국 테마파크 지분 수익 등을 감안하면 현 가격대에서 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한다. 당분간 6300~7500원 박스권 등락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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