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시티 지하 하나로 연결한다…민자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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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지하공간 통합개발 설명회, 새 랜드마크로 개발
부산시가 센텀시티 일대 지하 공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개발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0층 회의실에서 벡스코 일대 지하 공간 통합개발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연다.
개발 대상지는 벡스코 일대 센텀남대로·에이펙(APEC)으로 일대 도로, 벡스코 주차장, 에이펙(APEC) 나루공원 등 센텀시티 지하 공간으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
블록별로 주제가 있는 지하 가로형 상가를 만들고 주변 대형 건물과 연결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채광창을 만들어 햇볕이 통하고 녹지와 물이 있는 지하 광장을 조성해 해운대의 랜드마크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계획대로라면 수영강변 에이펙 나루공원에서 벡스코까지 지하로 교통신호 없이 갈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센텀시티 일대 산업·상업·문화시설 수요는 많았으나 비싼 땅값과 여유 부지가 부족하자 지하 공간을 통합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벡스코 일대를 주변 시설과 연결, 입체 네트워크를 조성해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0층 회의실에서 벡스코 일대 지하 공간 통합개발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연다.
개발 대상지는 벡스코 일대 센텀남대로·에이펙(APEC)으로 일대 도로, 벡스코 주차장, 에이펙(APEC) 나루공원 등 센텀시티 지하 공간으로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
블록별로 주제가 있는 지하 가로형 상가를 만들고 주변 대형 건물과 연결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채광창을 만들어 햇볕이 통하고 녹지와 물이 있는 지하 광장을 조성해 해운대의 랜드마크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계획대로라면 수영강변 에이펙 나루공원에서 벡스코까지 지하로 교통신호 없이 갈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센텀시티 일대 산업·상업·문화시설 수요는 많았으나 비싼 땅값과 여유 부지가 부족하자 지하 공간을 통합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벡스코 일대를 주변 시설과 연결, 입체 네트워크를 조성해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