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토르4' 출연 확정…女토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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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사진)이 마블 시리즈 '토르 4' 출연을 확정지었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SDCC(San Diego Comic-Con)'에서 신작들을 공개했다. '토르' 4번째 시리즈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도 명단에 포함됐다.
기존에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도 출연하며 나탈리 포트만은 여성 토르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나탈리 포트만이 코믹콘 행사 현장에 나타났을 때부터 관심이 집중됐고 토르의 무기인 묠니르를 들어 보였을 때 큰 환호가 터져나왔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오는 2021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SDCC(San Diego Comic-Con)'에서 신작들을 공개했다. '토르' 4번째 시리즈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도 명단에 포함됐다.
기존에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도 출연하며 나탈리 포트만은 여성 토르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나탈리 포트만이 코믹콘 행사 현장에 나타났을 때부터 관심이 집중됐고 토르의 무기인 묠니르를 들어 보였을 때 큰 환호가 터져나왔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토르: 라그나로크'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오는 2021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