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행 성수기를 맞아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에 대한 격려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 직원들에게 사전 예고 없이 방문이 이뤄졌으며 이서진의 깜짝 등장에 근무를 하고 있던 직원들은 박수와 뜨거운 환호로 맞이했다.
이서진은 "3년 전 노랑풍선의 처음 방문했을 당시에는 사무실이었는데 오늘은 직접 사옥을 방문하게 되어 모델로서도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최근 여러 악재들로 인해 고생하고 있을 직원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부를 일일이 돌며 직원들과 함께 커피 교환권, 1일 연차 사용권 등 상품이 걸린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