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송환법) 반대 시위에 참여한 일부 홍콩 시민이 친중파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홍콩 언론들은 괴한들이 흰 옷을 입고 있어 이번 사건을 ‘백색 테러’로 칭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