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 부산, 전남으로도 확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9도, 인천 24.3도, 춘천 23.8도, 강릉 28.9도, 청주 26.3도, 대전 26.3도, 전주 26도, 광주 25.4도, 제주 25도, 대구 25.8도, 부산 25도, 창원 24.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