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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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오찬에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 정춘숙 박찬대 원내대변인, 윤후덕 고용진 표창원 맹성규 김영호 서삼석 이규희 김정호 제윤경 임종성 원내부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배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본 경제보복 대책을 마련하는 데 정치권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문 대통령은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국회가 입법으로 뒷받침해달라는 당부도 할 전망이다.

아울러 6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안 처리가 불발된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이 아쉬움을 토로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