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 경남FC에서 공격수 박기동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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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경남FC로부터 '베테랑 공격수' 박기동(31)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 일본 J2리그 FC기후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기동은 2011년 광주FC를 시작으로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수원 삼성을 거쳐 올해부터 경남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까지 K리그 198경기에서 29골 26도움을 기록한 박기동은 191㎝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기동은 "팀 승리를 위해 간절하게 뛰겠다"라며 "남은 시즌을 대구에서 보내게 됐는데 짧은 시간이라도 대구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
2010년 일본 J2리그 FC기후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기동은 2011년 광주FC를 시작으로 제주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수원 삼성을 거쳐 올해부터 경남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까지 K리그 198경기에서 29골 26도움을 기록한 박기동은 191㎝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기동은 "팀 승리를 위해 간절하게 뛰겠다"라며 "남은 시즌을 대구에서 보내게 됐는데 짧은 시간이라도 대구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