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 '기자·시민을 위한 정보공개청구 온라인 강좌'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 강좌는 2015년 제작된 '취재보도를 위한 정보공개청구' 강좌를 시민들이 활용하도록 개편한 교육과정이다.

정보공개청구제도의 개념과 방법, 민주주의와의 상관관계뿐 아니라 공공 정보를 취득하는 효과적인 팁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정보공개청구의 개념이 낯선 초보자부터 정보공개청구제도를 활용해본 적이 있는 기자·시민까지 유용하게 활용한다.

언론진흥재단 '기자·시민 정보공개청구 온라인 강좌'
세 마당 9차시(마당별 3차시)로 구성된 강좌는 전진한 알권리연구소장과 이진아 변호사(청와대 정보공개심의관)가 마당별로 한 명의 초대손님과 함께 진행한다.

초대손님으로는 경건 서울시립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대용 뉴스타파 기자, 김지미 변호사(서울시정보공개심의회 위원장)가 출연한다.

강좌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한 마당(3차시)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언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과 언론인교육센터(www.journalismschool.kr) 사이버연수원에서 무료로 수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