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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인의 이슈프레소]
[오디오래빗] 은행 가려고 반차? #탄력점포 가면 돼
#탄력점포가 뭐야?

은행의 일반적인 영업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입니다. 이런 영업시간과 다르게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해서 탄력점포입니다. 영업시간에 제약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떻게 운영되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거나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탄력적으로 시간을 조절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하거나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등 다양합니다. 주말에 영업하는 탄력점포도 있습니다.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근무시간과 겹치는 은행 업무시간 때문에 반차 혹은 연차를 써야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직장인이 탄력점포의 주 고객입니다. 탄력점포 운영으로 직장인, 은행업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는 겁니다.

#탄력점포는 어디에 있어?

탄력점포는 그 지역 특성에 맞게 제공합니다. 시중 은행들은 고객이 적은 점포를 줄이는 대신 직장인이 많은 사무실 밀집 지역 등 해당 지역 고객의 필요에 맞는 탄력점포를 운영합니다. 관공서 소재 점포(453개), 고기능 무인 자동화기기(162개), 상가 및 오피스 인근 점포 (101개) 등
[오디오래빗] 은행 가려고 반차? #탄력점포 가면 돼
#앞으로 더 늘어날까?

금융당국은 줄어드는 은행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줄이고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탄력점포 개설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019년 4월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에서 2019년 탄력점포를 986개까지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2018년 12월 기준 733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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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래빗] 은행 가려고 반차? #탄력점포 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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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오세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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