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해 해외국가대표 등 140여명이 참가한다. 스트로크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본선에 진출한 64명이 결승전까지 매치플레이를 통해 우승을 놓고 다툰다. 16강 진출 이상의 성적을 내는 선수에게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포인트를 부여한다.
김흥식 캘러웨이전무는 “역대 우승자 4명 모두 이듬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우리나라 골프를 이끌 스타발굴의 장을 만든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올해도 그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