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전북 지역 골프 유망주 육성 장학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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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이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군산CC에서 지역 골프인재 배출 장려를 위해 전북 지역 골프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유원골프재단의 지역 골프 유망주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난달 대전 지역 골프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꿈나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골프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올해로 3년 연속 마련됐다”며 “현재 유원골프재단은 보다 많은 유소년 골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전 지역뿐 아니라 전북 지역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발된 12명의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달과 이달 군산CC에서 열린 제33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와 제14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합산 성적으로 결정됐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골프’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유소년 골퍼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골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유원골프재단은 “골프꿈나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골프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올해로 3년 연속 마련됐다”며 “현재 유원골프재단은 보다 많은 유소년 골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전 지역뿐 아니라 전북 지역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발된 12명의 학생에게 돌아갔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달과 이달 군산CC에서 열린 제33회 전라북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와 제14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합산 성적으로 결정됐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골프’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유소년 골퍼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골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