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부상으로 이탈한 네게바와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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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FC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게바(27)와 결국 결별하기로 했다.
경남은 23일 "네게바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쿨롬비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때 브라질의 우승멤버였던 네게바는 2017년 말 경남FC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시즌 '경남 돌풍'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이 K리그1(1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하지만 네게바는 올해 5월 상주 상무와 정규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십자인대와 연골이 파열되는 등 크게 다쳤다.
이후 그는 브라질로 돌아가 수술대에 올랐으나 올 시즌 복귀는 사실상 어려운 처지다.
결국 경남과 네게바는 합의해서 계약 해지 절차를 밟았다.
경남은 22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2승 9무 11패, 승점 15로 리그 12개 팀 중 11위에 처져 있다.
/연합뉴스
경남은 23일 "네게바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쿨롬비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때 브라질의 우승멤버였던 네게바는 2017년 말 경남FC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시즌 '경남 돌풍'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이 K리그1(1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하지만 네게바는 올해 5월 상주 상무와 정규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십자인대와 연골이 파열되는 등 크게 다쳤다.
이후 그는 브라질로 돌아가 수술대에 올랐으나 올 시즌 복귀는 사실상 어려운 처지다.
결국 경남과 네게바는 합의해서 계약 해지 절차를 밟았다.
경남은 22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2승 9무 11패, 승점 15로 리그 12개 팀 중 11위에 처져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