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때 이어 퇴임 때도 경찰청 찾은 문무일 검찰총장 입력2019.07.23 17:33 수정2019.07.24 03:28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무일 검찰총장(오른쪽)은 퇴임을 하루 앞둔 23일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보편적 민주주의 시대가 된 이 시기에 더 중요한 것은 형사사법에서의 민주적 원칙과 절차의 준수”라며 “(검사들이) 형사소송 절차에 식민시대의 잔재가 남아 있는지 잘 살피고 청산하는 데 앞장서 나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미근동 경찰청을 찾은 문 총장이 민갑룡 경찰청장과 환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문무일 미리 밝힌 퇴임사 "검·경, 서로 힘을 합쳐야" 문무일 검찰총장이 퇴임을 하루 앞둔 23일 퇴임 인사차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경찰청에 도착한 문 총장은 민 청장 등 경찰 지휘부와 약 20분간 대... 2 내일 퇴임 문무일 총장 "형사소송절차에 식민잔재 청산해야" 검찰 내부통신망에 퇴임인사…"민주적 원칙·절차 준수해야" 강조 수사권조정안 염두에 둔 발언 분석도…文정부 초대 검찰총장직 마무리 24일 퇴임하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형사사법의 민주... 3 문무일 검찰총장 퇴임 인사차 경찰청 방문…역대 총장 중 처음 퇴임을 하루 앞둔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퇴임 인사차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의 경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과 환담을 나눴다. 검찰총장이 퇴임 전 경찰청장을 찾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오전 11시15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