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센서 전문업체인 노바테크(대표 송동석)는 보수작업 등으로 선박을 도크로 다시 옮기는 리도킹 작업을 할 때 선박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세로테크노(대표 박영만)는 4차원 형상인식기술을 기반으로 조선소 내 자재 및 시설물에 대한 재고관리를 자동화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수상에스티(대표 이성종)는 조선 생산환경에 적합한 음성인식 구현 시스템을, 비피앤솔루션(대표 박부곤)은 안면인식 비전 카메라를 활용한 출퇴근 근로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