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마음이 가는 동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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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박서준이 연예계 인맥에 대해 전했다.
박서준은 24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사자' 인터뷰에서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평가에 "따로 인맥관리를 하는 건 아니다"며 "코드가 맞는 사람들과 시간되면 만나는 정도"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배우들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 축구선수 손흥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도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SNS를 통해 '사자'를 홍보해 화제가 됐고, 박서준 역시 방탄소년단 컴백 당시 뷔를 응원하며 홍보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박서준과 뷔는 KBS 2TV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서준은 뷔에 대해 "너무 월드 스타"라고 밝히면서도 "마음이 가는 동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사자'는 물론 특별 출연한 '기생충' 등에서도 함께 호흡한 최우식에 대해 "평소에도 친한 친구"라면서 "따로 부탁을 드리거나 한 적도 없는데, 이렇게 자꾸 작품을 통해 만나니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들과의 만남에 대해선 "전문 용어로 '번개'라고 하지 않냐"며 "다들 각자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연락하다가 '어디야?'라고 묻고, 시간 되면 만나고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사자'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후 세상에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에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가 생긴 후 바티칸에서 온 구마사제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7년 영화 '청년경찰'로 565만 관객을 동원했던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다시 만난 작품.
박서준은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로 분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기존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를 벗고 강한 겉모습 속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를 한층 성숙한 연기로 소화했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박서준은 24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사자' 인터뷰에서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평가에 "따로 인맥관리를 하는 건 아니다"며 "코드가 맞는 사람들과 시간되면 만나는 정도"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배우들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 축구선수 손흥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도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SNS를 통해 '사자'를 홍보해 화제가 됐고, 박서준 역시 방탄소년단 컴백 당시 뷔를 응원하며 홍보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박서준과 뷔는 KBS 2TV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서준은 뷔에 대해 "너무 월드 스타"라고 밝히면서도 "마음이 가는 동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사자'는 물론 특별 출연한 '기생충' 등에서도 함께 호흡한 최우식에 대해 "평소에도 친한 친구"라면서 "따로 부탁을 드리거나 한 적도 없는데, 이렇게 자꾸 작품을 통해 만나니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들과의 만남에 대해선 "전문 용어로 '번개'라고 하지 않냐"며 "다들 각자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연락하다가 '어디야?'라고 묻고, 시간 되면 만나고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사자'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후 세상에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에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가 생긴 후 바티칸에서 온 구마사제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7년 영화 '청년경찰'로 565만 관객을 동원했던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다시 만난 작품.
박서준은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로 분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기존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를 벗고 강한 겉모습 속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를 한층 성숙한 연기로 소화했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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