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4개 공항 여름성수기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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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7월25일부터 8월11일까지 18일간 김포공항 포함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 운영한다. 14개 공항은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양양, 무안, 광주, 여수, 사천, 포항, 군산, 원주다.
이 기간 동안에 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승객은 국내선 약 331만 7000여 명, 국제선 122만 7000여 명 등 총 454만 4000명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지난해 대책기간 일평균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국내선 250편, 국제선 157편의 임시항공편을 포함해 총 2만 6900여편의 항공기를 운항한다.
김포공항은 8월 3일,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은 8월 4일이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항 이용 여객은 대중교통과 셀프체크인, 바이오정보 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공사측 설명이다.
공사 관계자는 “태풍과 폭우에 대비해 전국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시설과 안전 및 보안 관련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김포=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이 기간 동안에 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승객은 국내선 약 331만 7000여 명, 국제선 122만 7000여 명 등 총 454만 4000명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지난해 대책기간 일평균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국내선 250편, 국제선 157편의 임시항공편을 포함해 총 2만 6900여편의 항공기를 운항한다.
김포공항은 8월 3일,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은 8월 4일이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항 이용 여객은 대중교통과 셀프체크인, 바이오정보 인증 신분확인 탑승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공사측 설명이다.
공사 관계자는 “태풍과 폭우에 대비해 전국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시설과 안전 및 보안 관련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김포=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