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중부 마지막 장맛비…최대 40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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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장마가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24일 밤 중부지방에서 시작한 비가 다음날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된다고 이날 예보했다. 빗줄기는 26일까지 전국에서 이어지다 토요일인 27일 밤 경북과 전북 등지에서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28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장맛비는 중부지방에 특히 많이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영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는 40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기상청은 24일 밤 중부지방에서 시작한 비가 다음날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된다고 이날 예보했다. 빗줄기는 26일까지 전국에서 이어지다 토요일인 27일 밤 경북과 전북 등지에서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28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장맛비는 중부지방에 특히 많이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영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는 40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