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원 연구원은 "지난 3일 리프팅실 '민트'의 판매허가를 획득하며 중국 진출에 무게를 더했다"며 "규격 추가를 통해 허가제품의 증가도 용이해졌다"고 말했다.
가슴성형 보형물 '벨라젤'도 기존 스무스 및 텍스쳐형은 중국 판매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텍스쳐형의 규격 추가를 통한 판매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내년 1분기 승인을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한스바이오메드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6.0% 증가한 703억원, 영업이익은 20.4% 늘어난 1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벨라젤이 연내 국내 점유율 4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프팅실의 중국 수출 등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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