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30%씩 성장
런드리고는 지난 3월 사업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2만5000여건의 주문을 처리했다. 유료 결제를 한 가고도 3000가구 이상으로 늘었다. 매달 평균 30%씩 고객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성우 런드리고 대표는 “전체 세탁 시장에서 모바일 기반 업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0.5%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세탁소에 들리는 게 힘든 1인 가구가 많아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 다”고 말했다.
한편 런드리고는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것을 기념해 해외여행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