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은 광명, 시흥, 안양, 안산, 군포, 과천, 의왕, 수원, 화성, 오산, 평택, 안성,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성남, 하남, 양평 등이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 일 강우량은 화성 22㎜, 수원 20㎜, 오산 18.5㎜, 평택 16.5㎜, 안산 15.5㎜, 의왕 13㎜, 안양 13㎜, 시흥 12㎜ 등이다.
수도권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이른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내리고 있으며 특히 화성은 1시간 동안 22㎜가 쏟아졌다. 오전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빗줄기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직 이번 장마로 접수된 침수 등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출근길 안전사고, 침수 피해 등에 각별히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