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무역대표부에 WTO 개도국 우대 시정 지시…韓도 거론 입력2019.07.27 07:12 수정2019.07.29 09: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에 개발도상국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의 우대조치 시정을 지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대를 받는 개발도상국을 거론하면서 한국과 중국도 포함시켰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트럼프 핵심 타깃은 中…"세계 2위 경제대국이 개도국 혜택 챙긴다"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개발도상국 혜택을 축소하겠다고 나선 건 특히 중국을 겨냥한 조치다. 미국의 글로벌 패권에 도전하는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이 정작 세계무역 질서에선 개발도상국... 2 트럼프 "한국, WTO 개도국 혜택 못 받게 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얼굴)이 지난 26일 “한국 등 부자 나라들이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개발도상국 혜택을 못 받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고 미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 한국이... 3 정부 "美, 개도국 특혜 포기하라는 입장 아냐…농산물 관세·보조금 유지"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 등을 개발도상국에서 제외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농산물 관세나 보조금 등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은 그동안 개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