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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구글, 국가안보 우려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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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펴보겠다"던 종전 입장서 한 걸음 물러선 듯
    트럼프 "구글, 국가안보 우려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구글과 중국과의 관계와 관련해 국가안보 우려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만약 문제가 있다면 우리가 이를 알아내게 될 것"이라며 "나는 진심으로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고 썼다.

    구글과 관련된 국가안보 우려는 구글이 미국 국방부와 인공지능(AI) 관련 프로젝트를 중단한 채 중국 정부와 인공지능 사업을 공동으로 벌이고 있다는 점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와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을 설립한 피터 틸은 구글이 중국 정보기관에 완전히 침투당했기 때문에 미군이 아닌 중국군과 함께 일하겠다는 반역적인 결정을 내렸을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틸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트럼프 지지자이자 선거자금 기부자이기도 하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억만장자 기술기업 투자자인 피터 틸은 구글이 반역죄로 조사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구글이 중국 정부와 일하고 있다는 혐의를 제기했다'는 폭스뉴스 보도를 인용한 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당시보다 한 걸음 뒤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제기된 혐의와 달리 국가안보 우려가 없을 가능성도 열어뒀기 때문이다.

    한편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24일 구글에 대해 중국 정부와의 사이에 의심을 살 만한 일을 했는지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은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구글이 하는 유일한 일은 일부 최소한의 오픈소스 작업이고, 그들은 국방부의 특정 분야에서 우리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면서 "구글은 미국에 도움을 주기를 원하는 미국 기업"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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