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디지털 치과치료 업체 레이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일반 청약을 받는다. 2004년 설립된 레이는 디지털 진단과 치과치료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덴탈 솔루션’을 치의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레이는 6개 해외법인을 설립해 70여 개국에 이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91%가 해외에서 나온다. 레이는 지난 22~23일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가격범위(1만7000~2만원)의 최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