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뒤끝’…전국서 비 피해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7.28 17:27 수정2019.07.29 03:12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연일 강한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광주에서는 1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전북과 충북, 충남 지역에서는 농경지 160.3ha가 침수했다. 28일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면서 서울 일부 하천 지역의 출입도 통제됐다. 서울 송파탄천주차장 관리인이 차량들에 우회를 지시하고 있다.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중부지방 새벽 장대비로 장마 끝…남부는 폭염특보 월요일인 29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마지막 장맛비가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일부 지역은 이날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 2 장맛비에도 강원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에 78만명 몰려 영서 최고 100㎜ 장맛비…동해안 6개 시·군 평지 내일 폭염주의보 7월의 마지막 휴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원지역은 궂은 날씨가 이어졌으나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78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아와 ... 3 장마 끝…29일부터 폭염·열대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당분간 국지적인 소나기를 제외하고 비 소식이 없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올해 더위는 사상 유례없는 폭염을 기록한 지난해 수준까지는 아닐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8일 기상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