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상남경영원은 ‘제35기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CEO)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이 과정은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부속 상남경영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지금까지 누적 졸업생 1300여 명을 배출했다. 상남경영원은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기금을 출연해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이 1999년 설립한 국내 대학 유일의 경영자 교육 전문기관이다.프랜차이즈 CEO 과정의 주요 교육 내용은 프랜차이즈 비전 수립과 상권 분석,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