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김경수 기독교학부 교수 8대 총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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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나사렛대는 이사회를 열어 김경수 기독교학부 교수(54·사진)를 8대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신임 총장 임기는 9월1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다.
천안 성환읍 출신의 김 신임 총장은 나사렛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 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세인트루이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은혜교회와 한인나사렛성결교회 등에서 13년간 목회 활동을 하고, 2014년 나사렛대 교수로 부임했다.
김 신임 총장은 “대학이 위기에 놓은 시기에 총장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직원과 소통하고 화합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김 신임 총장 임기는 9월1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다.
천안 성환읍 출신의 김 신임 총장은 나사렛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예일대 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세인트루이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은혜교회와 한인나사렛성결교회 등에서 13년간 목회 활동을 하고, 2014년 나사렛대 교수로 부임했다.
김 신임 총장은 “대학이 위기에 놓은 시기에 총장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직원과 소통하고 화합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