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교통 소외지역 엄미리에 공영버스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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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는 남한산성면 엄미리 지역을 운행하는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에 들어갔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영버스 노선 신설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엄미리 지역 공영버스는 지난 1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2019년 공영버스 확대 본 심사를 통과해 도비지원 공영버스 1대를 추가 확보해 운행하게 됐다.
교통 소외지역인 엄미리 주민들은 그동안 1㎞를 도보로 이동해 은고개입구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노선 신설로 버스를 타기 위해 먼길까지 걸어나와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시는 마을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미리~남한산성행정복지센터~광주역사를 순환 운행하는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또 남한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노선을 증회해 이동편의 증진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남한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환경개선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엄미리 지역 공영버스는 지난 1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2019년 공영버스 확대 본 심사를 통과해 도비지원 공영버스 1대를 추가 확보해 운행하게 됐다.
교통 소외지역인 엄미리 주민들은 그동안 1㎞를 도보로 이동해 은고개입구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노선 신설로 버스를 타기 위해 먼길까지 걸어나와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시는 마을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엄미리~남한산성행정복지센터~광주역사를 순환 운행하는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또 남한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노선을 증회해 이동편의 증진과 관광객 증가에 따른 남한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환경개선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